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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삽시다/몸에 좋은 차만들기

생강청, 생강차만들기

by thddl**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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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마시면 좋은 차

오늘은 최저기온이 영하 4도.

날이 갈수록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기온이 내려가고 있다.

앞으로 점점 기온이 아래로 내려갈 텐데 추운 겨울을 대비해서 두꺼운 옷을 준비해야 한다. 

겨울이 되면 따뜻한 옷을 입는 것처럼 내 몸을 위해서도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 에너지가 더욱 필요하게 된다.  

이럴 때 어떤 차를 마시면 도움이 될까?

 

겨울에 마시면 좋은 차로 생강차를 추천하고 싶다.

 

 

 

 *** 생강 ***

 생강은 생강차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 각종 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는 좋을 식물이다.

 성질이 따뜻해서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 맞는 성분이 많이 있어서 추운 날 체온이 떨어질 때 생강차로 만들어 마시면 체온도 올려 면역력을 높여주는 고마운 식물이라고 생각한다.

 생강차를 만들기 위해서 껍질을 벗겨야하는데 가을에 수확해서 바로 껍질을 벗기면 좀 더 수월하다.  수확하기 직전에는 껍질이 부드럽고 두껍지 않기 때문이다.

 생강 껍질을 벗길때 양파망에 넣고 살살 문지르면 껍질이 잘 벗겨지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다.  양파망에서 꺼내면 생강이 구석진 곳이나 주름진 곳에 껍질이 여전히 남아있는데 그곳의 껍질은 칼이나 수저를 이용하여 깨끗하게 벗겨내야 한다.  

 만약에 곰팡이나 썩은 부분이 있다면 아깝다고 생각하지말고 깨끗하게 잘라내야 한다.  

 곰팡이균이나 세균에 의해 상한 생각에는  피시움이나 푸라시움이라는 독성이 있는데 식용하게 되면 강한 독성이 간을 손상시킨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 생강청만들기 ***

 추운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생강차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생강차는 생강청 만들어 놓고 마시고 싶을 때 언제든지 따뜻한 물에 타서 먹을 수 있는 이점이 있기도 한다.

생강청 처음 만들때는 힘들겠지만 두고두고 편안하게 생강차를 마실 수 있으니 생강청 만들기에 도전하는 것 같다.

생강이 생강청이 되려면 생강즙을 짜내야 한다.

착즙기로 즙을 짜든 믹서기로 곱게 갈아서 배 보자기에 짜서 생강즙을 얻는 수고로움이 요구된다.

그리고 생강즙을 그대로 두면 밑에 가라앉은 녹말을 생겨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따로 두고 요리를 만들 때 이용하면 좋다.

 

 

 

생강즙을 한국시간 정도 두었다가 녹말을 제거하고 냄비에 넣고 졸이기 시작한다.

불의 세기는 중부로 주걱으로 천천히 저어주면서 졸인다.

생강즙이 반으로 졸여졌을때 설탕을 넣는다.  설탕의 양은 생강즙의 4분의 1 정도 넣어도 되는데 생강차로 마실 때 달달하고 마시거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설탕의 양은 가감하면 좋겠다.

설탕은 너무 적게 넣으면 상하기 쉽다.  설탕이 방부제 역할을 하므로 너무 적게 넣지 않기를 주의해야한다.

 

 

생강청은 100 밀리리터 정도의 병으로 7병이 나왔다.

적은 양이 아니다.  올 겨울 동안 자주 생강차로 만들어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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